정1 두 번째 직장, 두번째 팀장(Team Manager)과 나의 이야기 본인이 만난 두 번째 팀장(manager)과의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. 오늘도 다양한 팀장의 유형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 써본다. 평소 글과 다르게 다소 감성적인 이야기도 포함되어 있다. 1. 열정은 없지만, 애정은 남아있는 팀장(manager) 두 번째 직장에서 만난 팀장(manager)은 첫 번째 만난 manager와는 좀 달랐다. 이번 manager는 공개채용으로 이 회사에 신입사원으로 들어와 10년 이상 평생 이 회사에서 근무한 사람이었다. 이 팀장은 회사에 대해 애증을 느끼는 사람이었다. 누구보다 회사를 사랑하면서 미워하고 있었다. 본인의 인생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회사를 사랑하면서도 회사가 점점 나쁘게 변해가고 있다고 느껴서 그랬던 것 같다. 이 팀장님은 내게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. .. 2024. 1. 17. 이전 1 다음